스위스치즈
에멘탈 치즈 - hard 2008.02.10 01:13
글쓴이 : 관리자 조회:8494
 

Emmentaler Cheese(에멘탈 치즈)


원산지 : 스위스 에멘탈

동물 : 소

크기(cm) : 지름 38 ~ 48cm, 높이 30 ~ 40cm

무게(g) : 60 - 130kg

지방함유 : 45 % 이상

모 양 : 대형 원반

거 죽 : 황색 껍질이 단단함

 살  : 담황색, 결이 촘촘하며 부드러움

숙성기간 : 4 ~ 8개월

소비계절 : 숙성 정도에 따라 1년 내내

 

  

에멘탈 치즈는 중세때부터 스위스에서 시작되었다. 이름은 스위스의 Emme river 계곡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에멘탈러(Emmentaler)라고도 하는 스위스의 대표적 치즈로서 '스위스치즈'라고 하면 보통에멘탈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될 정도이다.


체리 또는 호두 크기의 반듯한 원형 기공―흔히 치즈의 '눈(eye)'이라고 한다―으로 유명하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 등장하는 것도 이 치즈이다. 15, 16세기부터 에멘탈 계곡에서 가열하고 압착해 만들어온 것으로 사람들의 애호 속에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만든다.


껍질에「Switzerland」라고 압인된 것이 본고장 스위스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압인된 것을 "Swizerland Swiss", 미국에서 만든 에멘탈을 "Swiss"라고 부르며 구분한다. 3종의 박테리아가 스타터(starter: 발효제 또는 접종균)로 사용되는데, 이 중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이 온도가 오를 때 탄산가스를 발생시켜 동그랗고 큰 눈(eye)을 만든다.  

 

'치즈의 눈물(기름기)'로 반짝이는 살은 부드러워 입안에서 쉽게 녹는다. 미묘한 호두 향과 어렴풋한 단맛이 돈다. 퐁듀를 비롯하여 요리용으로도 두루 쓰인다. 스위스에서 나는 향긋한 과일향의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하드치즈로서 하드치즈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에멘탈의 역사는 1293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하지만 에멘탈이라는 이름을 1542년도까지 약 25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비로소 가지게 되었다.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는 스위스 치즈로 불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뤼에르 치즈와 함께 치즈 퐁듀의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도 하다. 주요 생산지는 스위스의 독일어권 지역이다. 시원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일년정도 숙성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숙성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치즈의 품질은 더 좋아진다.


wheel 형태 즉, 차의 바퀴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고 무게는 대략 60~130kg까지 나간다.

이 에멘탈 치즈한개를 만들기 위해서 스위스에서는 몇개 농장 우유를 합쳐야만 했다. 에멘탈은 비록 그뤼에르와 비슷하긴 하지만 향은 더 부드럽고, 더 연한색을 띤다.


또한 와인과 같은 향을 내며 그뤼에르보다 더 탄력(더 잘휜다)을 가지고 있다. 약간의 산미(요구르트를 먹을 때에 느낄 수 있는 그런종류의)와 nutty(땅콩:견과류)의 향을 가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에멘탈의 특징은 땅콩만한크기에서 호두만한 크기정도에 이르는 치즈아이를 가지고 있다.


그뤼에르와 함께 치즈퐁듀 재료로 널리 쓰인다. 스위스산의 에멘탈에는 붉은색으로 'Switzerland'라는 글자가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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