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yere Cheese(그뤼에르 치즈)

원산지 : 스위스의 프리부르크(Fribourg) 지방

동물 : 소

크기(cm) : 지름 70 ~ 75cm, 높이 9 ~ 13cm

무게(g) : 30 ~ 45 Kg

지방함유 : 45 %

모 양 : 대형 원반

거 죽 : 황갈색이며 습한 비스켓 모습의 껍질

 살  : 황색 내지 호박색, 촘촘하고 부드러움

숙성기간 : 6 ~ 12개월

소비계절 : 1년 내내

그뤼에르 치즈는 스위스의 프리부르크(Fribourg) 지방이 원산지로 중세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치즈다. 그뤼에르라는 이름은 9세기 경, 그뤼에르(Gruyere) 백작이 프리부르크 지방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용되었다.

그뤼에르는 '학(grue:프랑스어)'의 문장을 심볼로 사용하여 그뤼에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에멘탈 치즈와 함께 치즈퐁듀용의 재료로 유명하다. 에멘탈과 그뤼에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퐁듀를 만드는 방법이다.

에멘탈 보다는 약간 더 밀집된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굳기도 더 강하다. 하지만 에멘탈 보다 더 크림맛이 진하고 에멘탈이 좀 더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다면 그뤼에르는 견과류와 같은(nutty) 맛을 가진다.

약 6~12개월의 숙성기간을 가지며 일반적으로는 30~45kg 정도의 무게이다. 색은 에멘탈 보다 좀 더 짙은 노란색을 띠고 있고, 갈색의 rind를 형성한다. 그라탕이나, soup, 퐁듀의 재료로 알맞으며 퐁듀로 사용시 아펜젤러는 강한 맛을 내게 되고 에멘탈은 신선한 맛을 그뤼에르는 견과류의 맛을 내게 된다. grilling 하는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