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의모든것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벨기에, 그리스외 2008.01.28 07:03
글쓴이 : 관리자 조회:4533
 

호주와 뉴질랜드

 

19세기 초 뉴 사우스 웨일스에서 체다 스타일의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과 뉴질랜드에서도 곧 치즈 메이킹이 유행처럼 퍼져 나갔다. 영국 이주민자들 뒤를 이어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들어 온 이민자들에 의해 다양한 스타일의 치즈가 발달 되었으나 그래도 강세를 보이는 치즈는 역시 Cheddar이다.

 

기타....

캐나다는 치즈의 수요와 생산 면에서 아주 극소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Cheddar가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이고 Quebec 주에는 소량의 프렌치 스타일의 치즈가 소비된다. 벨기에와 오스트리아는 양 질의 치즈를 생산하지만 이웃 나라의 명성에 가려 빛을 못 보고 있다.


그리스와 발칸 반도 주변의 나라들은 치즈를 아주 중요시 여긴다. 특히 양과 염소의 젖을 이용하여 심플하게 만드는 생 치즈를 즐겨 먹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Feta는 이 방식을 대표적으로 보여 준다. Kafalotiri와 Haloumi같은 압착되어 숙성된 치즈들도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Haloumi는 아랍을 위시한 중둥 지역의 치즈에 영향을 주었고 터키와 사이프러스에서는 대표 치즈로 생산이 되고 있다.

 

러시아도 많은 양의 치즈를 만들지만 수출은 되지 않아 세계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후예가 많은 남아 공화국도 Cheddar나 Gouda같은 정통 스타일의 치즈를 와인너리를 중심으로 생산한다.


아프리카, 남 아메리카, 아시아는 체질적으로 치즈가 다이어트에는 맞지 않아 발달이 되지 않았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한 서 아시아에서는 Paneer라 불리 우는 아주 간단한 curd cheese를 생산하며 즐겨 먹는다.


대표 치즈

Austrian smoked cheese, Feta, Haloumi, Kafalotiri, Pa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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