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쳐가는
식구들 위해
떡갈비 좀 하려고
지난번 사다놓고
냉동고에서 잠재우고 있던 다짐육을
드디어 개봉하다 ㅎㅎ
울 둘째는 고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고기라고 말만하면 입이 쩌~억
벌어지니,,,,
다짐육 600g 하면 4개가 만들어
진답니다
재료;
다진소고기 600T, 치즈
간장 6T,꿀1T, 매실엑기스
4T다진마늘1T,
양파반쪽, 부추약간, 청주2T, 참기름2T, 후추약간
,
모든 재료를 다넣고 주물럭 주물럭 하여
몇번 치대어 준다음
냉장고에 20여분 숙성 시킨다
먹다 남은 치즈가 있어서 넣어봤답니다
먹을만한 크기로 (익으면 2/3정도되니 생각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만들고
그안에 치즈를 넣고 (냉장고에서 꺼내자 마자 썰었더니
이모양)
"그래요 ㅜㅜ 실력이 없다보니,,, 녹으면
그만인것을~~~"
같은크기의 모양을 만들어 덮어주고
테두리를 더 눌러준다
양손으로 잘 다듬어 주고,,,,
옆에 큰것은 고기대장 울 둘째것 ㅋㅋ
이렇게 해서
레스토랑에서 먹는 시늉을 부려 봤답니다
감자 샐러드의 노란색 나는것은 칵테일에 들어있는 과일을
약간 넣었을 뿐이고,,,
그뤼에르치즈의 호두향이 고기속에서
품어져 입안에서 확 퍼지는게
고기맛을 한층 업그레이 해 주네요 ^^
치즈가 줄줄 흐르는 이맛
군침이 도시나요 ^^
베란다에 있는 테이블에서
창밖의 야경을 바라보며
우리 네식구
홈레스토랑에서 와인과 더불어
폼을 내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