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추억을 생각해서

치즈를 넣고 멕시칸 사라다를 만들어 봤어요

오늘 저녁 맥주와 함께 추억속의 데이트 모습을 그려보세요

재료; 사과1개,  귤1개, 삶은감자큰것1개,  파프리카1개,  키위1개, 삶은달걀1개, 

        링귀네 ( 옛날엔 마카로니를 넣었는데 저는 없어서 이걸로 대체했음ㅋㅋ)

        스트링치즈 3개, 파마산치즈가루약간, 마요네즈,

      (땅콩이나 건포도등 식성에 맞추어 넣으면 됨)

삶은달걀(노른자는 빼놓으시는거 아시죠, 이따 따로 필요하니까)과  파프리카, 키위,

사과를  한입크기로 썰어주시는거 알죠

귤은 까서 한개씩 떼어주고,

스트링 치즈도 주사위 크기만하게 썰어 주면 되요

다 썰었으면 볼에 담아요

마요네즈로 머무려주고

아까 빼놓은 달걀노른자를 거름망에 대고 볼위에서 문지르면

밑으로 노르스름한 눈가루가 내려요

다음은 파마산 치즈를 그레이터에 갈아주시면 이번엔 하얀눈이 소복이 쌓인답니다

치즈향이 그윽히 밴 과일과 아채의 멕시칸사라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데이트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그시절 행복했던시절  생각하며

2010년 행복하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