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치즈
리코타 치즈 - soft 2008.01.29 19:40
글쓴이 : 관리자 조회:4895
 

Ricotta Cheese(리코타 치즈)

 

원산지 : 이탈리아

동물 : 소

크기(cm) : 일정치 않음

무게(g) : 일정치 않음

지방함유 : 고형분의 4 ~ 10% 

숙성기간 : 일정치 않음(보통 숙성시키지 않음)

거죽 : 세척으로 생긴 습기진 껍질

살 : 백색에 결이 섬세함

소비계절 : 1년 내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코타 치즈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남부 이탈리아에서는 양의 젖으로 만들지만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소의 젖으로 만든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훼이(whey)에 신선한 밀크나 크림을 첨가해 한번 더 데워서 만드는 '훼이 재활용' 소프트 치즈이다. 주로 페코리노나 프로볼로네, 로마노 치즈의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훼이를 많이 사용한다. 가염하여 숙성시킨 것, 훈제한 것, 허브로 싼 것 등 다양하게 변화를 준 것들이 많으며 최근에는 크림을 많이 쓰면서 지방함량이 고형분의 15~45%로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나는데 만드는 지방에 따라 풍미가 약간씩 달라지며, 만든 직후에 가장 맛이 좋다. 리코타 살라타(Ricotta Salata)는 리코타를 가염하고 숙성시켜 만든 비교적 단단한 치즈이다. 풍미가 상큼하며 젖당의 감미로운 맛이 난다.

 

벌꿀이나 잼을 올려 디저트로 먹거나 라비올리 등의 속으로도 이용한다. 프랑스 코르시카섬에서 만드는 브로츄와 비슷하나, 이탈리아의 리코타는 요리나 과자의 재료로서 쓰는 일이 더 흔하다. 가벼운 레드와인, 커피나 홍차와 함께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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